개막식 각계 인사 참석, 축하공연까지 풍성한 시간 마련…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독서신문 한지은 기자]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 지난 4월 23일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행사가 그 시작의 막을 올렸다.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세계 책의 수도 인천’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교육부 차관, 국제출판협회 대표, 나이지리아 포트하코트(2014년 세계 책의 수도) 시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4월 23일 자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이 정식 이양됐으며, 책의 수도로서 앞으로의 노력과 발전을 다짐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사물놀이, 국악과 비보잉의 퓨전공연, 국악관현악 등 우리나라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졌다.
앞으로의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1회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 ▲한국과 인천의 기록문화전 ▲팔만대장경 이운행사 ▲통합전자도서관 구축 ▲2015 전국도서관대회 ▲2015 디지털 북페어 코리아 ▲문화복지 책 나눔 북콘서트 ▲아침독서운동 ▲어린이 책 쓰기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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