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이보미 기자] 지난 4월 1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2015>전 개막식에서 김창덕 작가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2015>전은 세계 최고의 디자인 경연장인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에 3년째 선보이고 있는 대표 한국 공예 전시로, 올해는 '수수, 덤덤, 은은'이라는 주제 아래 도자, 금속, 한지 분야 등 총 192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밀라노의 주요 전시장인 트리엔날레 전시관 중앙에서 진행된 6일간의 전시에는 약 12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