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국립중앙도서관은 제5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4월 15일 '2015년 제2회 저자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옛 그림에도 사람이 살고 있네』, 『재미있는 세계 명화 이야기』, 『즐겁게 미친 큐레이터』, 『이 놀라운 조선 천재 화가들』 등을 저술한 이일수 작가를 초청해 ‘옛 그림에도 사람이 살고 있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일수 작가는 미술 분야 작가이자 ‘안녕하세요! 조선 천재 화가님’ 등의 전시를 총 감독한 독립전시기획자다. 우리 옛 그림은 ‘인생을 위한 예술’이자 ‘도덕을 묻는 예술’이므로 화법이 아닌 ‘우리네 삶’과 연계해 감상해야만 진가를 느낄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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