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다독가, 따뜻한 직설가, 공부하는 스님으로 통하는 법인 스님은 ‘검색’으로 상징되는 고착된 생각에서 벗어나 활발하게 움직이는 머릿속 ‘사유의 회복’을 이야기하며, ‘어떻게 생각하면서 살 것인가’에 대해 성실하게 대답한다. 늘 생각하며 ‘헛것’에 홀려 살지 말 것을 ‘직설’과 ‘공감’으로 권유하고, 사유, 사색, 성찰이야말로 가장 든든한 생존 무기임을 강조한다.
■ 검색의 시대 사유의 회복
법인 지음 | 불광출판사 펴냄 | 322쪽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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