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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필요에 따라서 거짓된 웃음과 눈물을 보이기도 하는 '연예인 박지윤'의 모습이 아니라, 사랑 덕분에 웃고, 사랑 때문에 우는 인간으로써의 박지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래서인지 그리움과 외로움에 몸 부림치는 그녀의 모습은 tv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 온다. 추억을 담아낸 사진, 일본에서 촬영한 사진, 그리고 컨셉 메이킹과 아트 디렉팅에 따라 촬영한 셀프 포트레이트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다.
박지윤 지음 / 엘컴퍼니 펴냄 / 286쪽 / 12,0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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