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한 지역문화융성 위한 '지자체 공무원 워크숍' 열려
특수한 지역문화융성 위한 '지자체 공무원 워크숍' 열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5.02.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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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무주 태권도원
 

[독서신문 이보미 기자] 각 지역의 독특한 문화 융성을 위해 지역 문화 행정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지역문화융성 지자체 공무원 워크숍'이  3월 2~3일 양일간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각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등 지역문화진흥의 근간이 마련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실무자 집회다.  각 지자체의 문화예술과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문화, 예술, 인문, 콘텐츠, 관광 분야의 30여 개 지역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는 이와 연관된 사업 추진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융성 방안 및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고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도지역에서 '철가방 극장'을 운영하며 지역문화 진흥에 힘쓰고 있는 전유성 대표와, 지역문화 브랜드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브랜드스토리' 정영선 이사의 특강을 통해 지역의 특화된 문화를 창출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지역과의 소통 기회가 증가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문화융성 방안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워크숍 과정에서 제안된 사항은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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