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신인문학시부문
|
시인들의 아름다운 시어에 감동하며 시작했던 시 공부였습니다. 더구나 시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시가 어렵게 느껴짐은 어쩔 수 없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시를 꾸준히 써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부족함을 많이 느끼는데, 이렇게 영광스럽게 [독서신문]으로 등단하게 되어 무한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라는 채찍이라 생각하고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합니다.
심사위원님들께 부족한 저를 뽑아주심을 거듭 감사 올립니다. 또한 저의 시공부에 도움이 큰 온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멀리 이탈리아에서 성악 활동을 하는 아들과 함께 이 기쁨을 누리고싶습니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