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호의 행복편지’ _ <34>행복은 내가 만든다
‘박시호의 행복편지’ _ <34>행복은 내가 만든다
  • 독서신문
  • 승인 2015.02.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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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우리 주변에는 늘 무언가 만족하지 못하며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만족할 줄도 모르고 살게 됩니다. 우리는 행복을 찾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일생을 노력하며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평소 건강할 때는 건강에 대한 고마움을 모릅니다. 또한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재화와 힘과 능력 또한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건강을 잃고 병마에 시달릴 때 비로소 건강을 되찾고자 온갖 노력을 다하고, 또한 고통스럽고 외로울 때 비로소 행복했던 시기를 그리워합니다.

이와 같이 행복에 취해 있을 때 느끼지 못하던 것들을 잃고 나서야 ‘나는 행복했었는데…’라며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그토록 바라던 행복이 찾아온다면 누구와 그 행복을 함께 나누겠습니까? 아무리 막대한 재산이 생겨도, 아무리 가슴 벅찬 행복이 나에게 찾아와도 함께 나눌 사람이 없다면 그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행복은 혼자 움켜잡으려 하면 멀리 도망가고 함께 나누면 나눌수록 더 많아집니다. 그래서 커다란 행복을 혼자서 독차지하기보다는 작은 행복으로 나눠 여러 사람이 함께 나누어 갖는 것이 더 큰 행복을 만드는 일입니다.

행복을 함께 나누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없습니다. 많이 있을 때 나누겠다고 나눔을 미루다보면 죽을 때까지도 혼자 움켜쥐고 죽게 됩니다. ‘행복은 내가 만든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화가 있어 소개합니다.

오래 전 미국에서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밤, 노부부가 허름한 호텔에 들려 호텔 종업원에게 방 하나를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호텔엔 빈 객실이 없었고, 이 호텔 종업원은 방을 구하기 위해 인근 호텔까지 연락해보며 방이 있는지 문의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자, 그는 노부부를 자신의 거처로 안내했습니다. 다음 날, 노부부가 떠나면서 객실료를 지불했지만, 그는 자신의 방을 잠시 내줬을 뿐이라는 이유로 한사코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어느 날, 그 종업원에게 뉴욕행 항공권과 함께 초대장이 도착했습니다. 그가 뉴욕에 도착하자 폭우가 쏟아지던 날의 노부부가 호텔 현관에서 그를 맞았습니다. 노부부는 친절했던 종업원을 위해 웅장한 호텔을 지었고, 경영권을 그에게 맡기게 된 것입니다. 이 호텔은 오픈할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이었고, 그 종업원이 바로 초대 경영자 조지 볼트였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이 순간 내가 행복하지 않다면, 이는 내 선택의 결과이지, 삶의 환경 때문이 아닙니다.”


‘행복편지’ 발행인 박시호는?
○대전 출생
○중앙대 경영학과 졸업, 동국대 법무대학원 문화예술법 석사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 이사장 역임
○세종나눔봉사대상 수상(2010)
○현 행복경영연구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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