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2일 올해의 우수 납본 및 기증 유공자 표창 행사를 진행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선정하는 납본유공자는 ‘도서관법’ 제20조에 의거해 한 해 동안 국립중앙도서관에 출판자료를 빠짐없이 법정기일(30일) 이내 납본하고, ISBN(국제표준도서번호)과 CIP(출판시 도서목록) 제도에 적극 참여한 출판사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의 우수 납본상은 ▲도서부문 (도서출판)예문사(대표 정용수) ▲비도서 부문 한솔씨앤엠(대표 김남기) ▲디지털파일 부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대표 이동국) 등 총 3개 출판사(자)가 선정됐다. 특히 기증 부문은 김광섭 시인 육필 원고 및 사진 등 개인 소장 귀중서 204점을 기증한 김용현(故 김광섭 시인 외손자) 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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