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루마와 무시무시한 충치괴물이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쉬운 것 같지만 아이들에게 은근히 가르치기 힘든 스스로 이빨 닦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가르치고 있다. 더불어 충치괴물과의 대결을 통해 경쟁 사회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진정한 승리가 무엇인지 생각할 기회 또한 마련하고 있다.
오자와 다다시 지음 / 이민영 옮김 / 미세기 펴냄 / 42쪽 / 8,5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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