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이보미 기자] 뮤지컬 <온조> 프레스콜이 15일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됐다. 하이라이트 시연무대에서는 '수'와 '온조'의 아찔한 배드씬이 공개되기도 했다.
뮤지컬 <온조>는 고구려 주몽의 세 번째 아들이자 새로운 나라의 건국 운명을 지닌 청년 온조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엇갈린 길목에서 강한 끌림에 이끌려 사랑에 빠지게 된 온조가 형 비류와의 숙명적 대립을 이겨내고 새로운 나라 백제를 건국한다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공연은 내달 2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된다.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