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손해사정사회, 몽골손해사정사협회에 제도 수출 통해 '창조경제' 실현
한국손해사정사회, 몽골손해사정사협회에 제도 수출 통해 '창조경제' 실현
  • 이승옥 기자
  • 승인 2014.08.25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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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금융감독위원회를 방문한 한국손해사정사회 실사단

[독서신문 이승옥 기자] 한국손해사정사회(회장 김영호)는 지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일정으로 몽골손해사정사협회에 한국의 손해사정사제도를 전수하기 위해 실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손해사정사제도 수출은 몽골의 금융감독위원회, 재무부, 손해사정사협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실사단장인 사무총장 백주민 손해사정사를 비롯해 이사인 손명은 손해사정사, 국민대 법무대학원 강병운 교수, (주)송둘라모터스(회장 송석근) 해외사업팀 김명현 담당자가 실사단에 참여했다.

몽골 실사단은 몽골 정부 제4청사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금융 담당자 디지렌디지드(TSERENDEJID.P Director, Policy & planning division insurance department) 등 공무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몽골손해사정사협회 임직원, 몽골감정평가협회 임직원, 몽골 보험사 대표들, 몽골보험중개인협회 임직원 등과 함께 제도 전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손해사정사제도 수출은 국민대 법무대학원 강병운 교수(감정평가사)가 그동안 한국감정평가협회(회장 서동기)를 통해 한국법제도와 한국가정평가사제도를 4년 동안 꾸준히 몽골에 전수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몽골의 감정평가제도와 함께 손해사정사제도가 몽골내 각종 사고에서 시급하고 중요한 현안임을 인식, 한국 독립손해사정사협회 홍철 회장과 긴밀한 협의 끝에 손해사정사제도 수출이라는 쾌거로 이어졌다.

특히, 몽골내 손해사정사제도 수출은 감정평가제도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던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의 아낌 없는 지원에 따른 또 한번의 결실이었다. 이러한 '한국 전문가 제도 수출'은 바로 '창조경제'의 실현으로, 몽골 사회에 큰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창조경제 산업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강병운 교수는 "향후 몽골손해사정사협회와 한국손해사정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몽골 사회에서 정비되지 못한 보험 제도를 정비하고, 몽골의 대형재해나 보험소비자 및 피해자들의 보험사고에 대해 적극적 재난 예방과 손해사정 서비스를 전수해 양국간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몽골 실사단 단장인 백주민 사무총장은 "두 달 정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11월 중에 몽골 실사단을 한국에 초청해 몽골손해사정사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 내년 1월부터는 교육지원사업을 비롯해 본격적인 제도 수출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손해사정사 제도 수출에 도움을 주신 이명수 의원과 몽골 한국법센터 강구철 교수, 국민대 강병운 교수 등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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