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칼콧 상을 여섯 차례 수상하고 코레타 스코트 킹 상을 다섯 차례 수상한 유일한 그림책 작가 제리 핑크니가 「장화 신은 고양이」로 돌아왔다. 방앗간 집 막내아들이 물려받은 고양이가 장화와 끈 달린 자루를 얻어, 막내아들을 백작으로 왕의 사위로 만드는 이야기가 화려한 그림으로 표현됐다. 18세기 프랑스를 배경을 그대로 재현한 그림과 영리한 고양이의 꾀와 지혜 이야기가 아이들을 예술적 상상력의 세계로 초대한다.
■ 장화 신은 고양이
제리 핑크니 글 | 김영욱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펴냄 | 48쪽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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