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한지은 기자] HK 여행작가아카데미가 제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여행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베테랑 기자와 실력파 여행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여행 스테디셀러 '끌림'의 작가 이병률 시인을 비롯한 제주에 올레 바람을 일으킨 서명숙 이사장 등도 강사로 참여한다. 더불어 여행기자 경력만 20년이 되는 국내 최고의 여행기자인 조성하 <동아일보> 부국장, 유려한 문체로 열렬한 마니아 독자를 거느린 박경일 <문화일보> 부장 등이 열강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진정성 있는 사진으로 감동을 주는 여행사진가 신미식 작가, 섬 여행전문가로 이름 높은 강제윤 시인, 국내 최고의 여행 사진작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최갑수, 다양한 매체에 활동 중인 문유선 작가 등이 참여해 여행에세이 쓰기, 여행사진 촬영하기 등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HK 여행작가아카데미에서는 다른 어떤 작가 과정에서도 줄 수 없는 혜택도 보장한다. 아카데미 수료 후 성적우수자는 중앙일간지 및 잡지 등단을 보장하며 해외취재여행과 여행책자 발간 기회까지 제공한다. 쁘띠 프랑스에서 무료로 출사여행도 진행한다.

오는 8월 6일(수)부터 10월 22(수)까지 매주 수요일(강의실 사정에 따라 변동사항 있음) 주 1회 수업이 진행되며 총 12회에 걸친 강의와 2번의 현장 실습, MT, 수강생 글 품평회 시간도 가진다.

강의 장소는 지하철 2호선 홍대 입구 역 카톨릭 청년회관이다. 수강료는 58만원, 대학생은 10% 할인혜택을 받아 52만원이다. 수강신청은 전화(02-566-5911) 및 올콘 홈페이지(www.all-con.co.kr/uni_activity/147100)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