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단, 곽부성, 주윤발, 진혜림 등 중화권 톱스타 총출동
[독서신문 이보미 기자] 어드벤처 영화 <몽키킹>이 <2014 구로어린이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몽키킹>은 중국 유명 고전 신화 서유기를 모티브로 화과산 돌 원숭이가 손오공으로 변화해 가는 성장 과정을 그린 모험 물이다. 선과 악을 동시에 지닌 인물 손오공의 탄생기, 그리고 천상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전투까지 원작 ‘서유기’의 탄탄한 스토리가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재탄생했다.
<몽키킹>은 1월 중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개봉 첫날 매출 1억 2,00만 위안을 달성하며 <아이언맨3>가 기록한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뛰어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영화는 견자단, 곽부성, 주윤발, 진혜림 등 중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 된 바 있다. 또한, 할리우드 최고의 기술팀과 특수 효과팀, 특수 분장팀 등 최고의 제작팀이 참여해 뛰어난 시각 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화려한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몽키킹>은 오는 26일 오후 7시, 28일 오후 5시에 양 일간 <2014 구로어린이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후, 9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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