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홍의 88365] (34) 모든 질병과 노화는 유전자 변이에서 발생
[Dr. 홍의 88365] (34) 모든 질병과 노화는 유전자 변이에서 발생
  • 독서신문
  • 승인 2014.07.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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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 발생 원인은 유전자 변이와 연관이 많다.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이 단백질이고 생명현상을 유지시키는 것도 단백질이다. 이처럼 중요한 단백질을 만드는 설계도가 유전자다. 만약 설계도가 변이되면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유전자 변이라 한다. 이 때문에 잘못된 단백질을 만드는 데서 병이 생기고, 늙고, 죽게 되는 것이다.

유전자 변이 원인은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하나는 활성산소로 음식 섭취 후 에너지를 만들 때 생기는 산소다. 신체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너무 많이 생산되면 유전자를 공격하여 변이를 일으킨다.

다음은 내독소다. 소장 점막 세포결합이 느슨해지면 유해물질이 침투한다. 이들은 제거하려는 면역세포의 염증반응으로 생긴 내독소가 혈류로 이동해 유전자나 세포에 손상을 입혀 각종 질병과 노화를 일으킨다. 마지막으로 당화다. 지나친 영영분 섭취는 단백질이 당에 붙어 변성을 일으키게 한다. 이는 만성염증을 일으키고 독성물질을 쌓이게 해 질병의 주범 역할을 한다.

 
유전자 변이는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선천성이 10~30%, 후천성이 70~90%다. 선천적으로 고장 난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도 환경이 좋으면 발현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결론적으로 노력여하에 따라 '무병장수(無病長壽)'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건강을 위협하는 현대인의 결정적 문제점은 영양과잉과 운동부족, 스트레스다. '유비무환(有備無患)', 미리 준비하면 걱정이 없다는 뜻이다. 건강도 마찬가지다. 병이 나면 곧바로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이보다는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 긍정적인 생각, 조기검진으로 병을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WISE분석검사는 혈액을 채취하여 유전자 변이와 활성산소와 항산화력, 내독소, 당화, 생화학 검사 등을 통해 발병요소를 교정하여 건강한 장수에 도움을 주는 예방의학이다.

<홍성재/ 의학박사, 웅선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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