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늦깎이 시인인 이은재 시인의 첫 시집으로, 고난의 연속이었던 인생을 누구나 겪는 과정으로 여기며 담담하고 여유 있게 회고한 시편들이 수록됐다. 이 지점에서 그의 시는 누구나 겪는 생로병사와 고해로서의 인생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삶에 대한 궁극적인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밝은 기운이 돋보인다.
■ 나무의 유적
이은재 지음 | 그루 펴냄 | 135쪽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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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늦깎이 시인인 이은재 시인의 첫 시집으로, 고난의 연속이었던 인생을 누구나 겪는 과정으로 여기며 담담하고 여유 있게 회고한 시편들이 수록됐다. 이 지점에서 그의 시는 누구나 겪는 생로병사와 고해로서의 인생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삶에 대한 궁극적인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밝은 기운이 돋보인다.
■ 나무의 유적
이은재 지음 | 그루 펴냄 | 135쪽 |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