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직장인의 고민 '보고'… 내 생각, 상사에게 잘 전하는 방법
모든 직장인의 고민 '보고'… 내 생각, 상사에게 잘 전하는 방법
  • 윤빛나 기자
  • 승인 2014.05.29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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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윤빛나 기자]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보고'에 익숙할 것이다. 보고가 업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모전 23관왕의 신화로 불리는 저자 박신영은 인정받는 사람들의 한끗 차이가 '상대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결정된다고 말한다. 어떻게 '보이게' 보고하느냐에 따라 상사와 선배,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다.

저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그린 170여개의 도식은 실제 상사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듯이 쉽고 체계적으로, 아이디어를 어떻게 표현해야 성과로 연결되는지를 알려준다. 실제 저자의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제안서에서 활용한 필살기를 녹인 기획 결정판은 같은 능력을 갖고 다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도식화를 하다 보면 보고서에 쓸데없는 논리가 많이 들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중략) 결론적으로 당신의 보고서가 20장이든 200장이든 마지막 장이나 맨 앞 장에 1장의 도식이 있어야 한다. 도식의 모습은 앞서 봤듯 가장 무난하고 자주 보는 로직 트리 형태다. -본문 '당신의 논리를 1장, 1문장으로 정리해야 한다' 중

더불어 전작 『기획의 정석』이 좌뇌적인 논리 중심의 책이었다면, 『보고의 정석』은 우뇌적인 표현 중심 책이다. 우뇌의 창의성 없이는 생명력이 있는 보고도 있을 수 없다.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얼마나 깔끔하게, 그리고 임팩트 있게 전해야 할지 난감했던 적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저자가 전해주는 '보고의 기술'이 꽤 유용할 것이다.


■ 보고의 정석
박신영, 박혜영 지음 | 엔트리 펴냄 | 252쪽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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