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과 킨텍스(대표이사 이한철)가 '2014 디지털북페어코리아' 전시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자출판 산업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북페어코리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세계적인 전시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상호 정보제공과 홍보협조, 공동 마케팅과 상호 협력사업 개발, 전시회 부대행사 협조 등 세 가지의 협력 분야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이재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은 "우리나라 콘텐츠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될 전자책을 활성화 시키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며 "그래서 이번 MOU 체결이 주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4 디지털북페어코리아'(Digital Book Fair Korea 2014) 전시회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 첫 시도되는 B2B지향 국제 전자책 전시회다. 이에 앞서 오는 29일 세부 유치 대상자인 전자출판 산업과 유통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2014 디지털북페어코리아(Digital Book Fair Korea 2014) 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사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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