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옛이야기 '불새'를 새롭게 쓴 그림책. 올렉이 집을 떠나 모험을 하고 그 과정을 통해 어엿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다. 곰을 잡아 가죽으로 모자를 만들어 쓰고 떠난 올렉의 여행은 전형적인 옛이야기의 구조 속에서, 재미있고 신나는 모험을 2006년 국제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인 볼프 에를브루흐의 그림을 통해 아이들에게 선사한다.
바르트 무야르트 지음 / 김경연 옮김 / 볼프 에를브루흐 그림 / 웅진주니어 펴냄 / 32쪽 / 10,0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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