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그저 바라만 봐도 예쁘던 아이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를 다닐 정도로 자라면 사고뭉치가 된다. 예전처럼 다시 아이와 행복하게 지내고 싶은 부모들이 토론학교에 모였다. 이 책은 조선미 교수와 부모들의 토론과정을 생중계하듯 생생하게 써내려가,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하는 부모들의 노력이 결국 부모 자신의 변화와 더불어 아이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준다.
■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조선미 지음 | 한울림 펴냄 | 304쪽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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