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중국 전문 기자 홍순도 특파원이 베이징의 아이콘이자 톈안먼 광장 지척에 자리 잡고 있는 중국 권력의 심장부인 중난하이에 대한 책을 펴냈다. 1949년부터 지금까지 드넓은 중난하이를 자신의 집처럼 생각하고 살았던 현대판 귀족들의 삶, 세계를 움직인 중난하이 황제들의 뒷이야기, 은인자중 끝에 권력을 거머쥔 시진핑의 극적인 스토리 등을 전 5부에 걸쳐 녹였다.
■ 시진핑과 중난하이 사람들
홍순도 지음 | 서교출판사 펴냄 | 400쪽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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