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도서전 주빈국 축하 리셉션 열려
런던도서전 주빈국 축하 리셉션 열려
  • 윤빛나 기자
  • 승인 2014.04.08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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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문체부 장관 "양국 교류 획기적 진전 기대"
▲ 4월 8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2014 런던도서전'이 열리는 영국 런던 얼스코트(Earl’s Court) 내부 전경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독서신문 윤빛나 기자] 2014 런던도서전에 한국이 주빈국(마켓포커스 국가)으로 참가하는 것을 계기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7일(현지시각) 주영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주빈국 사전 리셉션에 참석했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김갑수)과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고영수)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리셉션에는 잭스 토마스 런던도서전조직위원장, 버넌 엘리스 영국문화원 이사회 의장, 리차드 몰렛 영국출판협회장, 이문열 등 도서전 참여 작가 10인, 임성남 주영한국대사, 이재호 한국출판문화진흥원장, 김성곤 한국번역원장 등 한국과 영국 양국의 출판 산업 지원기관 관계자, 출판계 종사자, 문학인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유 장관은 축사에서 "이번 도서전 주빈국 행사를 계기로, 문화와 창조 산업 분야에서의 양국 간의 교류와 협력이 보다 획기적으로 진전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된 ‘가곡과 아리아의 만남’을 주제로 한 축하무대를 선보여 리셉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리셉션에 참석한 양국 인사들은 이번 도서전 주빈국 행사의 일환으로 오늘부터 2개월간 진행되는 ‘한국인쇄활자문화전(The Art of Printing)’과 한국 참여 작가 10인의 대표 도서 전시도 함께 관람했다. 한국인쇄활자문화전에서는 무구정광대다라니경, 남명천화상송증도가 등을 비롯해 금속활자와 목활자, 바가지활자 등 한국의 인쇄문화와 활자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50여 종의 활자본이 전시된다.

한편 유 장관은 리셉션 후 영국의 저명한 문학잡지인 <리터러리 리뷰(Literary Review)>지와의 인터뷰, 영국 외주전문채널 ‘채널4(Channel4)' 방문, 채널4와의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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