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미국에서 온 두 젊은이, 찰리와 리즈는 외국인을 위한 여행코스를 벗어나 직접 지하철을 타고 서울을 여행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한 주에 한 역씩을 여행해 블로그에 올렸고, 그 중 가장 독특하고 새로운 서울의 모습을 보여주는 여행기 31편을 골라 책에 실었다. 서울 사람도 모르는 맛집, 무심하게 지나치는 곳에서 발견하는 한국의 아픈 역사 등을 통해 서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한다.
■ 찰리와 리즈의 서울 지하철 여행기
찰리 어셔 지음 | 공보경 옮김 | 리즈 아델 그뢰쉔 사진 | 서울셀렉션 펴냄 | 356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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