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양미영 기자] 짓궂은 장난꾸러기 해리와 짝꿍 더그가 들려주는 유쾌한 우리 교실 이야기로 책 읽기를 통해 학교생활에 재미를 붙이게 해 주는 동화다. 선생님이 노란 달 무늬가 그려진 소파를 교실로 가져 온다. 아이들은 서로 앉겠다고 아웅다웅하고, 해리와 메리는 달에 대한 지식 때문에 티격태격한다. 메리의 빈정거리는 말에 해리는 달에 가겠다고 말하는데…. 과연 해리는 어떻게 달에 가겠다는 것일까?
■ 말썽꾼 해리가 달에 간다고?
수지 클라인 글 | 햇살과나무꾼 옮김 | 프랭크 렘키에비치 그림 | 논장 펴냄 | 72쪽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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