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빛나 기자] 뮤지컬 <삼총사> 가 내달 14일부터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는 일본 도쿄국제포럼 극장에서도 공연돼, '한일 동시 공연'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삼총사>는 한일 동시 공연을 위해 신성우, 유준상, 김법래, 민영기, 엄기준, 김상현 등 2009년 초연 배우는 물론, 지난 성남아트센터 공연을 흥행작으로 이끈 이건명, 김민종, 홍경수, 박무진, 김형균, 조순창, 박성환 손준호, 성민, Jun.K, Key, 박형식, 송승현, 김아선, 소냐, 김여진, 김사은, 다나, 제이민, 예은을 캐스팅해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지난 5년간 많은 국내 및 해외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 온 뮤지컬 <삼총사>는 이번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공연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국내 공연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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