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헤르만 헤세의 동화 중 정수만을 뽑아 청소년과 성인들이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어린 시절의 기억을 보존'하는 것에서 내면세계를 탐구한 헤세는 어린 시절의 '마법적인 요소'와 만나며 다시금 자신을 돌아보고, 인간이 나아갈 길에 대해 의미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총 16편의 이야기는 다양한 주제와 소재가 어우러져 세계에 대한 비판적 성찰, 묵시록적 암시 등으로 새로문 문학 체험을 제공한다.
■ 헤르만 헤세 환상동화집
헤르만 헤세 지음 | 이옥용 옮김 | 보물창고 펴냄 | 336쪽 | 1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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