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시리즈 등 다양한 도서 수출 확대 기대
[독서신문 윤빛나 기자] 아동출판사 ㈜예림당(대표이사 나성훈)이 대만에서 개최되는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 참가 중이다.
지난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6일간 열리는 타이베이국제도서전은 베이징도서전과 함께 중화권을 대표하는 출판 교류의 장으로, 올해 22회째를 맞았다.
이번 도서전에 13번째 참가하는 예림당은 APPA(아시아태평양 출판협회)에서 주관하는 주제국관에 위치해, 「Why?」 시리즈 저작권 수출과 신간 홍보 및 영·유아 브랜드 '스마트베어'의 공동 제작을 중심으로 관계자들 대상 상담을 진행한다.
예림당 관계자는 "2002년 도서전 참가 이후 대만 출판 시장에 약 250종의 저작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동안의 해외 저작권 수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도서전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