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자외선 경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겨울철 자외선 경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 유지희 기자
  • 승인 2014.01.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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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경 원장
[독서신문 유지희 기자] 추운 겨울에도 스키장이나 야외활동을 즐기는 아웃도어 동호인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야외 캠핑장이나 스키장에서는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다고 생각하고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기 쉽다.

하지만 겨울철은 태양광의 각도가 낮아져 피부가 쉽게 노출되며,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평소 4배에 달하기 때문에 오히려 여름철보다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겨울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에는 피부노화 및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이 있다.

특히 대표적인 색소침착 증상인 기미나 주근깨는 한번 발생하면 제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기미가 생기고 난 뒤 치료하기보다는 평소 꾸준한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색소침착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보습과 진정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시거나 보습크림을 바르는 방법이 있다.

이미 피부에 기미, 잡티와 같은 색소침착이 발생했다면 피부과를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색소침착 치료에 효과적인 레이저토닝은 잡티, 주근깨, 검버섯 등 색소질환이 섞여있는 경우에 빠른 효과를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다. 토닝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장비가 있는 만큼 잡티 제거는 물론 전반적인 피부 톤까지 개선시켜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수원 아임스타피부과 이윤경 원장은 "레이저토닝은 시술 후 1~2일 정도 일시적인 홍조가 있을 수 있고 주근깨, 잡티가 난 정도에 따라 딱지가 3~5일 생길 수 있으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어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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