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양미영 기자] 300년 전, 9차 조선통신사에 제술관으로 참여한 신유한이 쓴 『해유록』을 바탕으로 조선통신사의 여행길을 하루하루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여행 경로, 구성 인원, 교류 물품, 준비절차 등 조선통신사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10차 조선통신사 화원 이성린이 그린 ‘사로승구도’를 통해 그 당시의 조선통신사의 여행길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 제술관 따라 하루하루 펼쳐 보는 조선통신사 여행길
이기범· 김동환 글 | 한용욱 그림 | 그린북 펴냄 | 48쪽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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