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양미영 기자] 평범한 서민이 그린 그림으로 조선 500년 동안 다져 왔던 다양한 예술적 감각을 담아낸 ‘민화’에 대해 알아본다. 민화는 어렵지 않고 재미있으며,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소망이 담겨 있는 그림이다. 이름을 남기지 않아 화가는 알 수 없지만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발휘한 것이 특징. 세계인이 반한 ‘민화’의 매력에 빠져보자.
■ 만화보다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
정병모, 정희정 글 | 조에스더 그림 | 열다 펴냄 | 176쪽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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