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양미영 기자] 진정한 행복과 다양한 삶의 형태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어느 날, 재성이네 마을에 행복을 파는 남자들이 찾아온다. 행복을 파는 남자는 돈을 받고 마을 사람들에게 행복을 판다. 마을 사람들은 전기를 사용하는 대가로 매달 나무 3그루, 텔레비전은 나무 100그루, 도시 일자리는 나무 50그루를 그 남자에게 지불하는데…. 과연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 행복을 파는 남자
구사바 가즈히사 글 | 김지연 옮김 | 헤이안자 모토나오 그림 | 책과콩나무 펴냄 | 32쪽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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