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니벨룽의 반지』는 바그너의 24년에 걸친 초대작 오페라를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버나드 쇼가 책으로 그려낸 혁명적인 바그너론이다. <니벨룽의 반지>는 <라인의 황금>, <발퀴레>, <지크프리트>, <신들의 황혼>으로 구성돼 있고 나흘 밤에 걸쳐 상연된다. 책은 음악적 요소와 극적인 요소를 결합해 <니벨룽의 반지>를 충실히 이해시켜 주는 해설서로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 니벨룽의 반지
버나드 쇼 지음 | 유향란 옮김 | 이너북 펴냄 | 256쪽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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