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발표하는 소설마다 유럽 추리문학상을 휩쓸고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가 피에르 르메트르의 세 번째 책으로, 「형사 베르호벤」 시리즈 제1탄이다. 제임스 엘로이, 마이 셰발&페르 발뢰 등 유럽 장르문학 거장들에게 오마주를 바치는 작품으로 ‘살인의 거장’이 ‘능숙한 솜씨’로 저지르는 일련의 충격적인 연쇄살인을 뒤쫓는 파리 형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 능숙한 솜씨
피에르 르메트르 지음 | 서준환 옮김 | 다산북스 펴냄 | 544쪽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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