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와 계급: 21세기는 7계급 사회
마르크스와 계급: 21세기는 7계급 사회
  • 황인술
  • 승인 2013.07.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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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생 와이드 철학논술
▲ 황인술 논설위원     © 독서신문
[독서신문] Ⅰ. 생각해보기

마르크스 (Karl Heinrich Marx, 1818~1883)
 
  독일 경제학자·정치학자로 헤겔의 영향을 받아 무신론 급진 자유주의자, 과학적 사회주의 제창자, 공산주의 혁명가로 1818년 독일 라인주(州) 트리어에서 셋째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변호사로 자유사상을 지닌 계몽주의 인물이었고, 어머니는 네덜란드 귀족 출신이었다. 자유롭고 교양 있는 가정에서 성장하여 1830∼1835년 트리어김나지움(고등학교)에서 공부한 다음, 1835년 본대학에 입학하여 법률·역사·철학을 공부하였다.
  1842년 1월 새로 창간된 급진 반정부신문인 라인신문에 기고를 시작하여 그해 10월에 신문편집장이 되었으나, 라인신문이 정부에 의해 폐간된 후 1843년 파리로 이주하여, 아놀드 루게와 독불 연보를 발간하고, 여기에 「유대인 문제에 대하여」와 「헤겔 법철학 비판 서설」을 기고하였다. 당시 독일 철학계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던 헤겔의 철학을 알게 되며, 젊은 신학(神學) 강사 B.바우어가 이끌던 헤겔좌파인 청년헤겔파에 소속되어 무신론적 급진(急進) 자유주의자가 되어 갔다. 1848년 엥겔스와 함께 『공산당 선언』을 발표한다. 1849년 마르크스는 영국으로 이주하여 죽을 때까지 이곳에 살면서 정치경제학 연구에 몰두한다. 가족들의 연이은 죽음과 자신의 건강악화로 불행한 나날을 보내던 마르크스는 1883년 3월 런던 자택에서 평생의 친구이자 협력자인 엥겔스가 지켜보는 가운데 65세의 나이로 숨을 거둔다. 마르크스가 가장 좋아했던 좌우명은 ‘De omnibus dubitandum(모든 것은 의심해보아야 한다)’이다.
  -출처 : 프랜시스 윈, 정영목 역, 『마르크스 평전』, 푸른숲, 2001, 528~529쪽


Ⅱ. 생각확대하기

1. 『공산당 선언 The Communist Manifesto』(1848년)

   “이제껏 현존하는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이다.”
    민중을 선동했던 “세계의 노동자여 뭉쳐라!”로 부르주아를 타도하자!
 
  집필 동기 및 공적인 동기는 <공산주의자연맹 (Communist League)>의 요청(의뢰)에 의한 것이고 사적 동기는 마르크스 자신의 ‘사회주의(Socialism)’ 차별화에 의해, 기존에 있는 사회주의와 차별화 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여기에 엥겔스가 공동 집필자로 참여하게 되는데 마르크스는 이론가로 엥겔스는 편집자로 참여 했다.
 
서문(Prologue)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구 유럽의 모든 세력들, 즉 교황과 차르, 메테르니히와 기조, 프랑스의 급진파와 독일의 경찰이 이 유령을 사냥하려고 신성 동맹을 맺었다.
  반정부당치고, 정권을 잡고 있는 자신의 적들로부터 공산당이라는 비난을 받지 않은 경우가 어디 있는가? 또 반정부당치고, 더 진보적인 반정부당이나 반동적인 적들에 대해 거꾸로 공산주의라고 낙인찍으며 비난하지 않은 경우가 어디 있는가?
  이 사실로부터 두 가지 결론이 나온다.
  공산주의는 이미 유럽의 모든 세력들에게서 하나의 세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제 공산주의자들이 전 세계를 향해 자신의 견해와 자신의 목적과 자신의 경향을 공개적으로 표명함으로써, 공산주의의 유령이라는 소문을 당 자체의 선언으로 대치해야 할 절호의 시시가 닥쳐왔다.
  이러한 목적으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공산주의자들이 런던에 모여서 다음과 같은 ‘선언’을 입안하고 그것을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플랑드르어와 덴마크어로 발간한다.
1부: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트
- 이제껏 현존하는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봉건주의 시대-영주와 농노, 자본주의시대- 자본가와 노동자 , 그리스 시대는 그리스인과 노예(주인과 노예), 로마시대 집정관과 일반서민)의 역사이다.
2부: 프롤레타리아트와 공산주의자
- 매 시대마다 지배이념은 지배계급의 이념이었다(“지배이념론”)
3부: 문헌에 나타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사상 전통
1. 반동적 사회주의(Reactionary Socialism),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2. 보수적 사회주의 혹은 부르주아 사회주의(Conservative or Bourgeois Socialism)
- “빈곤철학(Philosophy of Poverty)”: 프롤레타리아트 없는 부르주아지 희망
(빈곤철학-계급적대를 청산해야 한다.)
3. 비판적-공상적 사회주의 혹은 공산주의(토머스 모어-공산사회주의는 『유토피아』에서 그려졌다.)(Critical-Utopian Socialism or Communism)
- 생-시몽(Saint-Simon), 퓨리에(Fourier), 오웬(Owen) 등의 이론(공동체 공동분배)
- 프롤레타리아트의 계급투쟁 의식(사람들 사이에서)이 성숙하지 않았으므로 실패
(영국의 오웬주의자-오웬 공동체, 프랑스의 퓨리에주의자는 노동자인권운동에 반대), 마르크스는 계급의식을 바탕으로 혁명을 지향한 사회주의가 필요하며 그 분위기가 무르익었다고 봤다.
4부: 다양한 기성 야당들에 대한 공산주의자의 입장
- 간단히 말해서, 공산주의자들은 어디서든지 기성 사회정치 질서에 대항하는 혁명적 운동 세력들을 지원해야 한다.

2. 마르크스의 계급사회 개념
사회적 노동과 지배계급의 점유
  인간에 의한 자연의 점유로 노동은 인간 상호간의 사회관계속에서 이루어진다. 사회적 매개구조는 노동방법과 자연에 대한 관계를 조직화하는 노동수단, 즉 생산력을 토대로 하여 세워진다. 생산관계들은 생산력에 조응하는, 개인들의 공동노동과 분리 및 통합의 형태들을 제도화한다. 생산의 사회적 형태는 끊임없이 창조되는 것이므로 생산자와 생산수단은 일반적으로 생산을 이루어지게 하는 상호관련 될 수밖에 없는 생산요소들이다. ‘직접생산자들’의 노동수단과 연결을 형성하고 제도화하는 특수한 양식과 방법은, 역사적인 각 사회의 개인들을 일정한 형식 속에서 분리하기도 하고 통합하기도 하며, 또한 인간사회의 다양한 경제사회구성체들을 분업, 소유 및 지배와 구별한다.
  아시아 사회의 신정적(神政的) 또는 관료적으로 통치되는 수리공동체까지도 이미 초기 오리엔트와 아메리카가 낳은 고급문화들을 창조하여 고도로 조직화된 사회의 역사를 만들어냈다. 왜냐하면 그 공동체들은 이미, 무엇보다도 기능과 결부되어 잉여생산물을 처분할 수 있는 특권화 된 사람들과 잉여노동을 수행하는 생산자들 사이의 제도화된 심한 차별 위에 기초해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마르크스는 거대한 토목공사와 조직적 작업에도 불구하고 이들 사회가 전쟁상태의 약탈과 정복을 통해서만 변화되는 정체적이고 불변 · 순환의 무역사적 상태였다는 점을 여러 번 강조하였다. 무엇보다도 잉여생산물의 점유와 분배에 작용하는 전(全)사회적인 기능들의 계기가 후퇴하게 되는 바로 그때, 그리고 잉여생산물이 생산자들과 실질적 생산조건의 사적 소유자들 사이의 투쟁대상이 되고 지배적인 사적 생산수단의 소유자들 사이에서 뺏고 빼앗기는 약탈이 시작되는 바로 그때 ‘계급사회의 역사, 즉 계급투쟁의 역사’가 시작된다.
  잉여생산물을 통하여 사회는 그것을 생산한 부분과 그것을 점유하며 사용권을 행사하는 부분으로 갈라진다. 이것이 바로 현실적 계급구성이 시대에 따라 어떤 형태를 취하든 간에, 역사의 진행과 더불어 필연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 모든 적대적인 사회의 기초이다.

3. 자본주의 사회 계급형성 
중세 봉건 신분제
  모든 종류의 다양한 봉건질서 지배적 생산관계는 농업생산자들에 대한 지주들의 지배라는 형태를 취하는 토지소유이다. 이때 생산자들은 농노로 토지소유에 예속된다. 예속 농민의 봉건적 착취는 부역노동, 현물공납, 화폐지대의 점유를 통해 실현된다. 그리고 귀족지주들의 봉건적 잉여생산물의 사용은 공공시설이면서 억압수단이 되기도 한 기구들, 특히 교회 등의 운명과 함께 사치스러운 낭비 –이것은 집적된 잉여물을 일용품으로 다 써버리는 것이다- 로 이
루어 졌다.
  토지소유의 고정성은 지배자와 피지배자를 가리지 않고 봉선, 예농 및 농노의 형태로 몸을 철저하게 토지에 고착시키는(심어 버리는) 결과를 낳았다. 그것은 또한 농촌은 물론 도시에서조차 합법화된 강제, 예속, 등급화 등으로 이루어지는 사회질서를 갖도록 결정적으로 작용하였으며, 이러한 질서는 수세대를 거치면서 한 번도 변화되지 않았다.
  신분구성은 세습적 지위와 지배의 임무 –귀족과 성직자— 에 의해, 그리고 세습적인 구체적 노동기능 –농민과 부르주아- 에 의해 결정되었다. 사회적 분업체계 안에서 각각의 특수한 역할은 신분집단 내에 그에 상응하는 개별화와 사회적 등급을 낳았다.
  지배계급은 양대 신분인 귀족과 성직자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그것은 다시, 하나는 대제후, 하급귀족, 기사 신분 등으로, 다른 하나는(교황, 추기경, 대주교 등의) 고위성직자, 사제, 수도사 등의 신분으로 분리되었다.
  노동을 담당하는 계급 또한, 신분에 따라, 소유주와 법률의 차이에 따라 자유농, 반(半)자유농, 예농 및 농노 그리고 왕실농부, 수도원농부, 농장농부, 황실농부 등으로 분리되었다. 시대에 따라 변하는 제국의회 의원과 신분회의 의원 또한, 다시 신분적 세분화에 의해 구별되었다.
  농촌의 대유산자계급의 지배는 동시에, 중세유럽에 있어서는 도시에 대한 농촌의 헤게모니를 의미하였다. 이 양대 부문 중에서 그 하나는 자연적 생산관계, 직접적 강제력 사용, 사적 지배와 종속관계 등의 총체로 부동산으로 대표되고, 다른 하나는 교환·중개적 생산관계의 기초로 동산으로 대표된다. 이들 사이의 분업과 적대관계 속에서 마르크스는 실로 계급사회 역사의 결정적인 대립을 간파해냈다. 즉 “사회의 모든 경제적 역사는 이러한 대립의 연속으로 요약된다고 할 수 있다.”고 썼다.

4. 계급투쟁(階級鬪爭, Class struggle, lutle des classes)
  적대적인 계급으로 분열되어 있는 계급 사회에서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특권을 둘러싸고 지배, 피지배 계급 사이에 벌어지는 투쟁. 칼 마르크스는 역사에 있어서 계급투쟁을 매우 중시하여 저서 『공산당 선언(Manifest der Kommunistischen Partei)』(1848)에서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라고 말했다. 이런 의미에서 계급투쟁은 사회발전의 법칙이 실현되는 구체적 형태이다.
  계급 사회에서는 사회 발전의 객관적 법칙이 계급투쟁을 통해 관철된다. 계급투쟁은 일정한 사회적 생산 체계에서 계급들이 차지하는 대립적 위치와 여기에서 생겨나는 계급 이해의 모순에서 유래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트 사이의 계급투쟁은 생산 수단에 대한 자본주의적 소유에 근거하고 있다. 자본가들은 노동자 계급을 착취하며 이 착취를 영구화하고자 한다. 노동자 계급은 어떠한 생산 수단도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며 그들의 노동력을 자본가들에게 팔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그들은 착취에 대항해 투쟁하며 그들의 객관적 처지상 자본주의적 임금 노예제를 철폐하는 데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트의 계급적 이해관계는 객관적으로 대립하며 화해 불가능하다. 이들 계급간의 적대 관계는 자본주의적 생산 양식에 의해 조건 지어지고 산출된 것이며 따라서 이 생산 양식의 테두리 내에서는 극복될 수 없다.
  그 적대 관계의 해소는 자본주의적 생산 양식의 제거와 자본주의적 생산 관계 및 이 생산 관계를 지탱하는 상부 구조로서의 제도를 파괴할 것을 요구한다. 적대적 계급들 사이의 투쟁은 객관적으로 조건 지어져 있고 필연적이다. 왜냐하면 계급 사회에서는 오로지 계급투쟁에 의해서만 사회 진보가, 즉 한 사회 구성체에서 보다 고차적인 사회 구성체로의 이행이 수행되기 때문이다.
  계급투쟁은 각각의 계급이 생산수단의 소유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경제적 이해의 대립에 뿌리를 둔 것이므로 경제투쟁이 그 최초의 형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 계급의 경제적 이익, 특히 생산수단에 대한 소유는 그 계급이 지배하는 국가에 의해 보호받기 때문에 계급투쟁은 필연적으로 정치투쟁의 양상을 띠게 된다. 오늘날에는 계급들 간의 적대가 더 이상 심각한 정치적 갈등을 낳지 못할 정도로 쇠퇴해 가는 반면에 사회적 지위의 층위들이 개인이나 집단의 행위를 결정하는데 더 중요하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즉 현재 생성 중인 새로운 탈공업화 사회에서는 부르주아지가 아니라 기술적 혁신과 경제 성장을 지휘하는 테크노크라트나 관료들이 지배계급이 될 것이며, 그들의 지배에 대한 반대는 노동자 계급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예속적 지위와 정치 참여로부터의 소외를 가장 첨예하게 느끼는 집단에 의해 지도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선진국에서는 민주적 정부의 주도 아래 평화적 해결을 목표로 하는 계급투쟁의 '제도화'가 진행되어 계급투쟁의 혁명성이 많이 완화되었다.(오형엽)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Ⅲ. 생각정리하기

21세기 사회는 7계급 사회
  영국 BBC는 21세기 사회를 7계급 사회로 규정하고 새로운 계급을 제시하였다. 공산주의 계급투쟁론 이후 상류계급, 중산계급, 노동자 계급의 3단계 계급 분류가 주를 이뤘다. 그러나 세계적 경제위기, 다양하고 다원화된 사회 분화, IT기술 발달에 의해 그동안 분류해왔던 3단계 분류로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7계급 사회는 구성원 집단의 인맥과 문화 향유를 추가하여 4개 노동층 + 2개 중산층 + 엘리트로 세분화하였다. 이와 같이 새롭게 제시된 7계급은 엘리트계급, 안정된 중산계급, 기술적 중산계급, 부유한 신노동자계급, 전통적 노동자계급, 신흥서비스 노동자계급, 그리고 불안정한 프롤레타리아다. 이 모델의 중요한 점은 그동안 분류해 왔던 소득과 재산, 경제자본과 사회자본(직업) 외에 문화자본을 도입한 것이다.
 
 


 
Ⅳ. 생각 찾아보기

‘공산주의자들은 자신의 견해와 의도를 감추는 것을 경멸받을 일로 여긴다. 공산주의자들은 자신들의 목적이 현존하는 모든 사회 질서를 폭력적으로 타도함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공공연하게 선언한다. 지배 계급들로 하여금 공산주의 혁명 앞에서 벌벌 떨게 하라. 프롤레타리아가 혁명에서 잃을 것이라고는 쇠사슬뿐이요 얻을 것은 세계 전체다.
전 세계 프롤레타리아여, 단결하라!’ 
 
1848년 발표한 ‘공산당선언’에서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생산수단을 소유한 부르주아(유산자계급)와 가진 것은 몸뿐인(노동력) 프롤레타리아(무산자계급)로 사회 계급을 구분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대중사회적·관리(管理)사회적 상황이 나타남에 따라 새로운 중간계급이 증가하고 복지국가정책에 의해 계급 간 대립이 제도화되는 추세 속에서 계급투쟁도 변용(變容)하여 혁명성을 상실해 가고 있다. 연봉 1억 원을 받는 노동자와 비행기 기장은 부르주아인가 프롤레타리아인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쓰시오.
 
황인술 / 논설위원
인문학당 아르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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