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소장 정보 군인들 활용 가능해진다
국회도서관 소장 정보 군인들 활용 가능해진다
  • 김경산
  • 승인 2013.05.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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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국방부 27일 업무협약 체결
[독서신문 김경산 기자] 앞으로 국회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방대한 정보를 모든 군인들이 열람할수 있게 된다.
 
국회도서관(관장 황창화)은  24일 국방부와 육·해·공군 등 전군에 대한 국회전자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27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최전방의 GOP소대를 비롯한 전군의 모든 부대까지 국회전자도서관의 1억 5천만면(단행본 1백만권 상당) 전자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백령도 등 정보소외지역의 군장병들도 국회전자도서관 이용이 가능해짐으로써 병영문화 개선과 군의 지식역량 강화 등 강군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선부대의 군장병들은 국회도서관과 협정을 체결한 시·군 소재 공공도서관을 방문해야 국회전자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

국회도서관과 국방부는 "지식과 정보가 자유로운 병영문화"조성을 통한 안보역량 강화 일환으로 양기관의 자료공유와 국회체험, 안보견학 등 교육프로그램을  상호 제공하고, 국회와 군, 민간의 상호이해 증진에 노력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전군에 설치된 1,600여 개의 병영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식강군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해 열린 제10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총회에서 강창희 국회의장이 정보화강국을 위한 국회도서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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