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하는 여자
밥 하는 여자
  • 윤빛나
  • 승인 2013.05.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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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궁중음식 연구가로서 우리 음식을 알려 온 한복선이 60대의 나이에 시인으로 등단했다. 레시피와 노하우가 아닌 음식에 담긴 사랑과 아픔에 대한 이야기, 우리 음식을 따뜻한 감성과 맛깔스런 시어로 표현한 시들이 실려 있다. 시와 어우러진 민화 역시 저자가 직접 그려 그의 음식 사랑을 아름답게 보여준다.

■ 밥 하는 여자  
한복선 지음 | 한복선 그림 | 에르디아 펴냄 | 132쪽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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