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2000년대 초반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20여 개의 상을 휩쓸었던 애니메이션 ‘아버지와 딸’을 책으로 만든 작품. 떠나간 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던 딸이 자라 어른이 되고, 아이를 낳고, 할머니가 되고, 그리고 결국 그토록 보고 싶었던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는 상직적인 이야기는 진한 감동으로 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새겨보게 한다.
■ 아버지와 딸
미카엘 두독 데 비트 지음 | 김미리 옮김 | 이숲 펴냄 | 32쪽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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