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집 <양떼에 대한 늑대들의 변호>로 등단한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사회 및 정치 풍자 시집으로 현재 독일 최고의 시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한스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의 서사시집. 영화 '타이타닉'과 마찬가지로 1912년 실제로 일어난 유람선 타이타닉의 침몰 사건을 소재로 하여 33편의 노래와 16편의 간주곡이 모자이크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 지음 / 두행숙 옮김 / 도서출판 나남 펴냄 / 271쪽 / 7,5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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