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작가 이루리가 어린 시절 김남조 시인으로부터 전해들은 ‘곱사등이 어린 소녀’ 이야기의 감동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쓴 책이다. 어린 꼽추 소녀 ‘안젤라’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이 세상 사람들의 시선을 알아가면서 받게 되는 상처를 위로하고 우리 모두 저마다 장애를 지닌 사람들이자, 날개를 지닌 천사라는 메시지를 따뜻한 그림과 함께 전한다.
■ 천사 안젤라
이루리 글 | 송은실 그림 | 북극곰 펴냄 | 32쪽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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