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푸른문학상 수상작가 최유정의 단편집으로 친구와 아빠의 폭력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있는 「사자의 꿈」의 상호, 진심을 준 친구의 배신으로 괴로워하는 「흉터」의 민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을 옥죄는 친구와 아빠 때문에 주눅 들어 있는 「매듭」의 민지 등 아이와 어른의 경계선에 위태롭게 서 있는 중학생이 된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 사자의 꿈
최유정 지음 | 시공사 펴냄 | 212쪽 |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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