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첫 단편소설을 문학평론가 김주연이 번역했다. 소년 '페터 카멘친트'가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동안의 과정을 다룬 전통적 의미의 성장소설로, 작품 내에서 우정, 연애, 그리고 꼽추 보피와의 사랑 등 세 가지 사랑을 통과하는 페터의 모습은 우리에게 결코 혼자가 아님을 일깨워 준다.
■ 페터 카멘친트
헤르만 헤세 지음 | 김주연 옮김 | 문학과지성사 펴냄 | 224쪽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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