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빛나 기자] 리디북스(대표 배기식)가 만화 애호가들을 위해 4만여 종의 만화방 만화를 즐겨볼 수 있는 자유이용권 서비스를 오픈하고, 『원피스』, 『드래곤볼』 등 인기 만화를 매주 한 작품 씩 무료로 공개한다.
더불어 1일/7일/30일 만화 자유이용권 상품을 출시하면서 30일 이용권을 반값인 4,5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자유이용권을 이용하면 고(故) 박봉성 작가와 김성모 작가의 작품들을 비롯한 추억의 만화방·대여점 만화책 4만여 종을 무제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빠른 시일 내에 3만여 종의 만화책이 추가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 리디북스는 『드래곤볼』, 『나루토』, 『명탐정 코난』, 『원피스』, 『데스노트』, 『바람의 검심』 등 유명 일본 만화 서비스를 기념하며 '리디북스가 매주 대작 만화 쏜다!'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드래곤볼』, 『원피스』를 비롯한 유명 만화 작품을 매주 한 작품씩 선정해 1권을 무료로 공개하고 2권과 3권을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
한편 리디북스는 현재 허영만, 이현세, 박봉성 등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의 작품부터 인기 일본 만화까지 7만 여종의 만화책을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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