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타이완 교사 대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저자가 시골 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하며 겪었던 '리얼 학교 스토리'를 담았다. 낙후 지역 아이들이 받는 불공평한 대우에 안타까워하며 현지에 적합한 방법으로 아이들의 학습 동기를 끌어내고, 도예반과 관현학단을 조직해 잠재능력을 발견하는 등 진취적인 그의 교육법과 교육에 대한 열정까지 엿볼 수 있다.
■ 선생님 돌아오실 건가요?
왕정중 지음 | 허유영 옮김 | 다섯수레 펴냄 | 256쪽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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