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진화의 원동력은 이기적인 유전자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인식이 다윈의 진화론을 잘못 이해한 것으로부터 비롯된 틀린 주장이라고 말하며 이기주의의 합리화에 빠지지 말라고 경고한다. 더불어 다윈, 리처드 도킨스, 제레미 레프킨 등 잘 알려진 학자들의 연구를 이용해 '우리'로서의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쉽고 명확하게 해석한다.
■ 우리 그리고 우리를 인간답게 해주는 것들
베르너 지퍼 지음 | 안미라 옮김 | 소담 펴냄 | 344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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