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착실하게 유년 시절을 보내고 26살에 수의사 면허증을 손에 넣었지만, 29살 어느 날 난데없이 26개국 474일간의 좌충우돌 여행을 시작한 저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여행은 완성될 수 있고, 그들의 삶을 통해 깊은 영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는 여행 에세이다.
■ 수의사 길에서 청춘을 만나다
조영광 지음 | 조영광 사진 | 다할미디어 펴냄 | 238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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