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설위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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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 새해에 우리 독자들께서는 무엇을 소망하셨는지요? 혹시 부자가 되기를 기원하셨는지요? 아니면 가족의 건강을 기도하셨는지요? 저도 올해 많은 분들께 새해 신년 인사를 올렸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해지실 것을 기원드리는 안부전화와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도 많은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들을 되돌려 받았습니다.
우린 저마다 한 가지 이상의 소망을 가지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합니다. 우선 저는 우리 독자 여러분께 네 가지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부와 건강, 사랑과 행복, 이 네 가지가 더욱 풍성한 결실을 이루도록 기도드립니다.
내 소망이 이루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렇게 하시려면 나의 생각과 행동을 일치시켜야 합니다. 아무 노력도 없이 가만히 있으면 신께서 이루어 주실까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룰수 있는 가장 쉬운 답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독자 여러분께서 꿈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지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힘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꿈을 이루는 힘의 원천, 그것은 바로 ‘독서’입니다. 독서의 힘, 책의 힘을 올 한해는 더욱 많이 가지시기 바랍니다.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시간을 내야 할 일이 바로 독서입니다. 지금 서재를 둘러보시고 그 중 한 권을 찾아 다시 책을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바로 그 책의 힘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과 가장 많이 투자할 일이 역시 독서입니다. 책의 힘, 그 속에는 부도 사랑도 건강도 행복도 이룰 수 있는 보물지도가 숨겨져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에는 TV를 끄시고 신문을 읽고, 두툼한 책을 읽읍시다. 내가 읽은 책의 부피만큼 나의 희망의 결과도 두 배, 세 배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어떻게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가? 그 답은 바로 ‘책의 힘’입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 전 방송통신심의위 방송심의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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