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소년 마아클은 너른 습지 위 기차간에서 동물들과 평화롭게 살아가는 페티그루 아주머니와 친해지면서 그곳에서 인간과 동식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낯선 사들이 찾아와 아주머니가 사는 습지에 원자력 발전소를 짓겠다고 선언하는데…. 일본 원전 사고를 계기로 원자력 발전의 위험성이 뚜렷이 부각된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 집으로
마이클 모퍼고 글 | 천미나 옮김 | 피터 베일리 그림 | 책과콩나무 펴냄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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