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토마스 아퀴나스의 3대 대전 중 최후의 저술인 『진리론』에서 양심과 의식에 관한 논의를 옮긴 것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부분이다. 인간의 의식은 본질적으로 양심에 기초해 있다는 말로 양심과 의식을 구분하면서도 이 둘의 관계를 필연적으로 파악하는 이 책은 인간 행위의 존엄함과 자율적 인간의 토대를 마련해 준다.
■ 진리론
토마스 아퀴나스 지음 | 이명곤 옮김 | 책세상 펴냄 | 187쪽 | 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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