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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 양미영 기자]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연말 파티 룩'을 제안했다.
제라르 다렐(GERARD DAREL) 연말 화보에서 이혜원은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며,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이혜원은 여성이라면 따라 하고 싶을 만큼 매혹적인 의상을 소화했다. 블랙의 심플한 턱시도 코트에 레드 컬러의 스커트, 풍성한 폭스 퍼 숄로 포인트를 줘 본인만의 센스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스타일의 편안함을 중시한다는 그녀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자연스레 제라르 다렐의 옷처럼 편안한 스타일과 좋은 소재의 옷의 브랜드를 선호하게 됐다"며 "내가 편안해야 그 옷의 연출이 자연스럽고 진정한 멋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혜원은 화보 촬영 후 인터뷰를 갖고 코스메틱 CEO로의 새로운 도전과 최근 엄마로서의 삶에서 깨달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키즈 패션 북을 출간한 스토리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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